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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내 동생은 중국인!

Posted 2008/02/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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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 "우주인은 어떻게 생활할까", "4월 우주서 김치 파티한다" ...

우주인에 관련된 뉴스들이 정말 많이도 나왔다. 그리고 아직도 나오고있다. 수백,수천은 넘을것이다. 얼마전까지 머리속에서 잠시 지우고 있었지만 길거리 7시 신문이 다시 되살려놨다. "4월 우주서 김치 파티한다"라는 문구로..

난 정말 김치를 좋아한다. 우주에서의 김치파티?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 이 글은 김치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는것이 아니다. 물론,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라고 칭하는 고산씨에 대해 이야기 하려는것도 아니다.

난 오늘 수 많은 매체에서 사용하고있는 '우주인'이라는 문구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지금까지 난 우주인하면, ET나 머리에 어항을 뒤집어 쓰고있는 외계에서 온 생물체를 떠올렸다(손오공이나, 베지터도 포함). 대부분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인간을 우주인이란다. 그래 人(사람인)라는 같은 한자를 쓰니 맞나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난 봐도봐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다.

왜 우주인일까? 우주에서 태어나서 지구로 내려온것도 아니고 우주에서 영주권을 획득한것도 아닌데 왜 우주인이라 부르는걸까..

내 동생은 중국인이다. 중국에서 몇일 놀다왔다. 그리고 내 친구들은 대부분 외국인들이다. 대부분 타국에 한번쯤은 다녀왔으니 말이다(그러고보니 나만 한국 사람이군..).

기사의 제목은 요약과 강조를 해야한다는건 대충 알고있다. 하지만 난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그리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이상하다.

당신은 우주인이 맞다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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